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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장미 대신 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틸컷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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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장미 대신 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틸컷 대 방출

입력
2018.05.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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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박서준. tvN 제공
로즈데이 박서준.  tvN 제공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로즈데이를 맞아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박서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15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 대신 박서준’을 외치게 만드는 스틸을 공개했다. 우월한 슈트핏부터 달달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박서준의 매력이 종합선물세트처럼 스틸에 담겨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우월한 피지컬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넓은 어깨와 쭉 뻗은 팔다리, 훤칠한 키가 슈트를 입은 그의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슈트핏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특히 박서준이 맡은 역할이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인만큼 그가 보여줄 다양한 슈트 패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로즈데이라고 하는데,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웃으며 장밋빛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전 이영준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제껏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인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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