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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동엽 “김수미, 한 번 웃음 터지면 계속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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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동엽 “김수미, 한 번 웃음 터지면 계속 NG”

입력
2018.05.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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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김수미. SBS 영상 캡처
신동엽과 김수미. SBS 영상 캡처

신동엽이 김수미가 웃음이 많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미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과 상황극에 도전했지만 배꼽을 쥐고 웃으며 몰입을 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김수미 선생님과 연기를 여러 번 했다. 예전에 시트콤도 하고, '헤이헤이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원희 씨랑 꽁트를 했었는데 그때도 (김수미가) 와서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안 된다. 계속 엔지가 난다. 카메라 감독님이나 스태프들한테 미안한데 어쩌겠나. 웃음이 터지면 어찌 할 수가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정려원이 등장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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