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김수미가 웃음이 많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미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과 상황극에 도전했지만 배꼽을 쥐고 웃으며 몰입을 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김수미 선생님과 연기를 여러 번 했다. 예전에 시트콤도 하고, '헤이헤이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원희 씨랑 꽁트를 했었는데 그때도 (김수미가) 와서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안 된다. 계속 엔지가 난다. 카메라 감독님이나 스태프들한테 미안한데 어쩌겠나. 웃음이 터지면 어찌 할 수가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정려원이 등장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