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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이상민 첫인상 회상 “까마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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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이상민 첫인상 회상 “까마귀 같았다”

입력
2018.05.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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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등장한 정려원. SBS 영상 캡처
‘미우새’에 등장한 정려원. SBS 영상 캡처

배우 정려원이 이상민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려원이 등장했다.

이날 정려원은 호주에 살다가 한국에 잠시 온 사이에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데 검정색 차가 서더니 까마귀 같은 분이 다가오더라. 혹시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1집 앨범 '한'으로 활동했다. 2001년 SBS 가요대전 패션리더상, 2002년 SBS 가요대전 댄스부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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