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이상민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려원이 등장했다.
이날 정려원은 호주에 살다가 한국에 잠시 온 사이에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데 검정색 차가 서더니 까마귀 같은 분이 다가오더라. 혹시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1집 앨범 '한'으로 활동했다. 2001년 SBS 가요대전 패션리더상, 2002년 SBS 가요대전 댄스부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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