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투알 멤버 김재근 사망, SBS 측 “‘백년손님’ 외부 카메라맨으로 일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투알 멤버 김재근 사망, SBS 측 “‘백년손님’ 외부 카메라맨으로 일해”

입력
2018.05.13 13:27
0 0
김재근. 오투알 뮤직비디오 캡처
김재근. 오투알 뮤직비디오 캡처

1세대 아이돌 그룹 오투알(O2R) 멤버 김재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故)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중 마주오던 화물차량과 충돌했다. 현재 인천계양경찰서 측은 차체 결함 상태를 조사 중이다.

SBS 관계자는 13일 스타한국에 “김재근 씨가 SBS ‘백년손님’의 외부 촬영 업체에 소속된 카메라맨이었다. 일이 있을 때 나와서 찍었다”며 “최근 ‘백년손님’ 관계자들이 조문도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 김재근의 아내는 3년 전 암투병 중 급성패혈증 합병증세를 보이면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슬하엔 6세 아들이 하나 있다.

고 김재근은 1980년생으로 지난 1999년 오투알 1집 ‘오퍼레이션 투 레디’로 데뷔했다. 이후 팀이 해체하면서 댄서로 전향했다.

고인의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 마련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