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9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이 작품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8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2일째 800만, 13일째 9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3) ‘왕의 남자’(2005) ‘괴물’(2006) ‘해운대’(2009) ‘아바타’(2010) ‘도둑들’(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7번방의 선물’(2013) ‘변호인’(2013) ‘겨울왕국’(2014) ‘명량’(2014) ‘인터스텔라’(2014) ‘국제시장’(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암살’(2015) 그리고 ‘베테랑’(2015) ‘부산행’(2016)과 ‘택시운전사’(2017) ‘신과함께-죄와 벌’(2017)에 이어 스물한 번째로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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