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818명, 운항시간 3시간 15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제주항까지 노선에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아리온제주호가 12일 첫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리온제주호(6,266톤)의 여객 정원은 818명으로 승용차 300대를 실을 수 있으며, 시속 21노트로 녹동∼제주를 3시간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아리온 제주호는 매일 오전 9시 녹동을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 30분 출항한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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