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박형식이 모의법정에서 패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수목드라마 '슈츠' 6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이 모의법정에서 패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서변호사(이태선)과 모의법정에서 맞붙게 됐다. 고연우는 앞서 서변호사와 사전 합의를 마친 상태라 의기양양해 있었다.
하지만 모의법정 당일 서 변호사는 사전 합의는 없었다며 다른 태도를 보였다. 결국 고연우는 반소를 제기 해 시간을 끌었다. 고연우는 모의법정에서 이기기 위해 서 변호사 의뢰인으로 나선 김지나(고성희) 비밀을 파헤쳐 이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정작 고연우는 김지나의 눈물을 보고 더 이상 진행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서변호사가 승소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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