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으로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주완은 지난 2009년 영화 '소년 마부'로 데뷔해, '화이: 괴물을 삼켜라', '프리즌', '당신의 부탁'과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조선총잡이',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멜로홀릭 등에 출연했다.
특히 한주완은 SNS을 통해 노동 문제, 민영화 논란 등 사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등 소신 있는 행보로 개념 있는 배우로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10일 오후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한국에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자숙 중인 상태”라며 “대마초 흡연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터라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다”고 털어놨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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