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가 부부와 부모가 동시에 되는 가운데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과 임신을 예견한 '성지 댓글'이 재조명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1월 3일 율희의 라붐 탈퇴 기사에 댓글로 결혼과 임신을 예견한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그냥 팩트만 말함. 율희 임신함. 곧 결혼 발표할거임"이라고 적었다. 이에 몇몇 네티즌은 '추천'을 누르기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율희가 SNS에 최민환과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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