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동일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대놓고 홍보 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동일, 이철민이 문정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성동일은 판사 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강호동이 패션을 지적하자 “살다 살다 이런 옷은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한끼줍쇼’ 출연 계기도 새로 시작하는 JTBC ‘미스 함무라비’ 홍보를 위해 나왔다고 솔직함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강호동이 30초 홍보를 주자 “이짓 하려고 여기 안 왔다”라고 소리쳤지만 “부장 판 사역을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동일이 출연하는 새 JTBC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 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초 밀착 법정 드라마로 5월 21일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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