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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1인 1닭은 기본”, 남다른 먹성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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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1인 1닭은 기본”, 남다른 먹성 고백

입력
2018.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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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과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노사연과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컬투쇼' 노사연이 남다른 먹성을 고백했다.

노사연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스페셜 DJ는 제 옆을 듬직하고 우아하게 지키고 계신 노사연 씨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사실 오늘 노사연 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대기실에서 다운된 모습을 보이셨는데 방송 시작 전 치킨 3조각을 드시고 원상복귀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좋은 방송이다. 원래 저는 1인 1닭인데 지금 애피타이저로 3조각을 먹었다. 이렇게 비타민처럼 먹으면 컨디션이 나아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이무송과 함께 활약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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