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사연이 남다른 먹성을 고백했다.
노사연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스페셜 DJ는 제 옆을 듬직하고 우아하게 지키고 계신 노사연 씨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사실 오늘 노사연 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대기실에서 다운된 모습을 보이셨는데 방송 시작 전 치킨 3조각을 드시고 원상복귀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좋은 방송이다. 원래 저는 1인 1닭인데 지금 애피타이저로 3조각을 먹었다. 이렇게 비타민처럼 먹으면 컨디션이 나아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이무송과 함께 활약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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