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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부산시민공원에 조성된 민주주의 꽃밭에서 부산시선관위 홍보대사 김원효ㆍ심진화 부부와 연령별 유권자 대표 등이 참석해 ‘민주주의 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인 국회의원 총선거가 진행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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