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베트론 코리아(대표이사 박찬영)는 IT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융합 기술을 아날로그 기술 기반의 정밀측정장치 위주의 계측 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계측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이다.
데베트론 코리아는 최근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슈머 설비에 필요한 전기안전 진단 시스템을 발표했다.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써, 아파트 단지나 대학 빌딩, 산업단지 내 소규모의 태양광 설비 등을 설치해 소비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에너지 프로슈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잉여 전력을 다른 가정에 판매함으로써 소규모 전력 거래가 가능하게 만든 제도다.
전기안전 복합 시스템은 이러한 프로슈머 설비의 전기, 기계, 환경적인 복합적인 요소를 진단 및 분석함으로써 이상 징후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프로슈머 계측에 특화된 하드웨어 설비와 복합 진단 알고리즘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슈머 설비의 사전 사고 예측 및 수명유지 관리 기술을 통해 유지 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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