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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포발생장치 개발∙∙∙ 축산분뇨 악취 실시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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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포발생장치 개발∙∙∙ 축산분뇨 악취 실시간 대응

입력
2018.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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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맥스(대표 강수미)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연구과제의 성과로 보성군 순환자원순환센터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실시간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사전악취저감기술은 악취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대상물질을 발생초기단계에서 호기성 조건을 조성해 1차로 악취를 저감하고, 그 이후 발생된 추가 악취는 호기호열성 미생물제재와 나노기포를 사용해 악취발생 순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특히 나노기포발생장치는 악취 미립자들과의 충돌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10~250nm 범위 내 (평균 65nm)에 초미세나노기포를 발생시켜 악취발생시점과 연동 분사함으로써 악취 발생시 악취가스의 확산을 방지한다.

기존 밀폐형 시설에 대한 악취저감기술이 흡착법, 약액세정법, 산화법 등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반해, 개방형악취에 대한 기술은 거의 미미해 기술 우수성이 있으며 첨단악취센서와 ICT, 환경기술이 융합된 첨단 융복합 환경기술로 의의가 있다.

현재 사전악취저감기술은 전남도 나주 자원순환센터, 제주도 축산시설, 중국 의흥시 축산분뇨처리시설 등에서 악취문제해결을 위한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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