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 멤버들이 타로점을 본 일화를 고백하며 설렘을 표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페이버릿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새봄은 “작년에 녹음실 귀신 에피소드를 얘기했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촬영이 생겨서 인사동에 간 적이 있다. 시간이 있어 멤버들과 타로점을 보러 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5월 9일 컴백인데 6월에 대박 나서 바쁠 거라고 해주더라. 비록 5월은 아니지만 우리가 열심히 해서 6월에 대박 난단 말이 너무 좋았다. 멤버들과 얘기하면서 더욱 더 화이팅 있게 연습했다”며 웃었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여자친구, 워너원 등과 작업을 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V.O.S 최현준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프로듀서 서재하 등이 힘을 보태 전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페이버릿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러브 러브스 투 러브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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