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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가스서 원하는 가스만 쏙쏙, 자동차 연료 주입해 친환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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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가스서 원하는 가스만 쏙쏙, 자동차 연료 주입해 친환경 기여

입력
2018.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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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대표이사 하성용)은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전문 친환경 에너지 소재기업이다.

에어레인은 2001년 창업 이래 중공사막 및 멤브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질소-산소, 메탄-이산화탄소, 수증기-공기, 이산화탄소-배기가스 등을 분리하는 고효율 중공사(Hollow Fiber) 생산부터 멤브레인 모듈 제조, 분리 시스템까지 자체기술로 수행하며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체분리막은 기체의 막 투과속도 차이를 이용해 혼합가스로부터 특정가스를 분리∙농축하는 기술로, 에어레인은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분리막을 제조 및 모듈화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 효율 개선, Off-Gas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 폐수 재활용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소재 및 공정을 개발해 상용화 중이다.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자원을 혐기성소화공정을 거쳐 생성되지만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에어레인은 자체 개발한 기체분리막을 이용해 바이오가스를 바이오메탄으로 업그레이드해 도시가스 배관망에 연결 또는 CNG 차량의 연료에 주입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수입대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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