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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연했던 서연 “페이버릿 멤버들의 소중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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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연했던 서연 “페이버릿 멤버들의 소중함 느껴”

입력
2018.05.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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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릿이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가졌다.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버릿이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가졌다.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 멤버 서연이 ‘믹스나인’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페이버릿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서연은 “’믹스나인’에 출연 당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촬영하면서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고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꼈다”며 “컴백 준비를 하면서 그 전보다 더 멤버들과 팀워크를 잘 쌓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희는 “나도 출연을 했다. 서연 언니가 말한 것처럼 연습하는데 있어서 멤버들과 연습하던 방식과 거기 가서 하는 게 달랐다. 단기간에 무대 하나를 준비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싶기도 했다. 그렇게 힘들었기 때문에 2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페이버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트와이스, 여자친구, 워너원 등과 작업을 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V.O.S 최현준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프로듀서 서재하 등이 힘을 보태 전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는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게 되어 꿈을 꾸는 것 같다는 설렘 가득한 소녀의 감정을 재미있고, 개성있는 색깔로 담아냈다.

페이버릿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러브 러브스 투 러브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어느 별에서 왔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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