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길이 30~40m의 균열이 발생해 전면 통제됐다.
균열의 3곳으로 나뉘어 발생했고 틈은 5㎝ 정도다. 일부 구간은 땅꺼짐 현상도 일어났다.
경찰은 왕복 4차선 도로 400여m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찰은 도로 균열과 땅꺼짐 현상이 인근에서 진행 중인 터파기 공사와 관계가 있는 지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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