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s it odd to eat with one hand in one’s lap? I didn’t realize that I did it until my fiance’s parents mentioned it to me at a dinner.
애비 선생님께: 무릎 위에 한 손을 올려두고 식사를 하는 것이 이상한가요? 저는 제 약혼자의 부모님이 저녁 식사 도중에 이를 언급하시기 전까지 제가 그랬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When we subsequently ate with my family, I realized that every person in my family eats the same way.
저희가 나중에 제 가족과 식사를 할 때 저는 저희 가족들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밥을 먹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My future in-laws say they have never heard of such a thing. My grandmother says it is good table manners, and I have no intention of changing. (My fiance and I are both third-generation Americans.) What do we teach our (future) kids?
PROPERLY TAUGHT IN ARIZONA
저희 장인 장모 어른들께서는 그런 걸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그것이 바람직한 테이블 매너라고 말씀하시고 전 그걸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제 약혼자와 저는 둘 다 미국인 3세대입니다. 저희가 미래의 자식들에게 어떤 걸 가르쳐야 할까요?
애리조나 주의 제대로 교육 받은 독자
DEAR PROPERLY TAUGHT: Teach them the proper table manners that you were taught as a child.
제대로 교육 받은 독자 분께: 독자 분께서 어린 시절에 교육 받은 제대로 된 테이블 매너를 자녀분들께도 가르치세요.
According to Emily Post, by the time a child is 12, he or she should have learned to “sit with good posture and feet firmly on the floor throughout the meal. (And) KEEP FREE HAND IN LAP WHEN NOT CUTTING FOOD OR PASSING ITEMS.” (The italics are mine.)
에밀리 포스트에 따르면 아이가 12세가 되면 그 아이는 “식사하는 동안 바람직한 자세로 앉고 바닥에 발을 단단히 두는 것을 배웠어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썰거나 물건을 다른 이에게 전해주는 때를 제외하고는 놀고 있는 손을 무릎 위에 올려두세요.” 마지막 문장은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요 어휘]
lap 무릎 (= the upper part of your legs when you are sitting down)
fiance 약혼자 (= the man who a woman is going to marry)
subsequently 나중에 (= after a particular thing has happened; afterward)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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