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이 현숙을 향한 질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궁옥분은 최근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DJ 송봉주가 남궁옥분에게 “요즘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면서 연예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고 말하자, 남궁옥분은 “기사가 나오는 건 좋지만 오보도 나온다. 예능 ‘같이 삽시다’ 촬영에서 과거에 현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한 기자가 나와의 인터뷰도 없이 마치 내가 현숙을 질투를 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식으로 오보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사는 사실도 아니었고 신문사에 전화까지 했지만 정정보도가 쉽지 않더라”고 덧붙이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송봉주는 방송을 통해 정정 기사로 그 기사를 수정하면 된다고 말했고, 남궁옥분은 꼭 기사를 정정하고 싶다며 “남궁옥분은 친구 현숙을 질투하지 않았어요” 라고 강조해 큰 웃음을 줬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 남궁옥분 초대석'은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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