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동갑내기 뷔와의 ‘구오즈’ 의리를 빛냈다.
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믓지다 #Singularity”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뷔(V)가 주인공으로 나선 방탄소년단의 3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트레일러 ‘Singularity’ 촬영 현장을 방문한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블랙 볼캡과 블랙 티셔츠, 블랙 코트로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선보인 지민은 트레일러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뷔와 절친 케미를 뽐내며 인증샷을 촬영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지민은 맑은 피부와 더욱 핼쑥해 진 듯 한 얼굴로 청초한 미모를 뽐냈으며, 트레일러 촬영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는 뷔는 시선을 강탈하는 레드립과 매력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두 번째 사진 속에서는 ‘Singularity’의 첫 장면이었던 마네킹 신을 준비 중인 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촬영 중인 지민과 사진 속에 담긴 뷔는 서로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구오즈’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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