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둘째 딸의 순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딸 하은은 “나가니까 좋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했다. 인교진은 “하은이만 데리고 나갈 때랑 느낌이 틀리다”고 했고 소이현은 “양쪽을 봐야 되니까”라며 공감했다.
둘째 딸 소은은 차 안에서 조용히 잠을 잤다. 모니터를 보던 소이현은 “(아이가) 정말 순하다”며 웃었다. 김숙은 “누구 닮은 건가”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저 닮은 거다”라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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