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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딸의 순한 성격? 나 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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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딸의 순한 성격? 나 닮은 것”

입력
2018.05.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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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딸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SBS 영상 캡처
소이현이 딸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SBS 영상 캡처

배우 소이현이 둘째 딸의 순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딸 하은은 “나가니까 좋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했다. 인교진은 “하은이만 데리고 나갈 때랑 느낌이 틀리다”고 했고 소이현은 “양쪽을 봐야 되니까”라며 공감했다.

둘째 딸 소은은 차 안에서 조용히 잠을 잤다. 모니터를 보던 소이현은 “(아이가) 정말 순하다”며 웃었다. 김숙은 “누구 닮은 건가”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저 닮은 거다”라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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