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소통·친숙한 이미지…젊은층 이용 늘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의 다양한 이모티콘이 SNS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7일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도민과 보다 원활한 소통과 친숙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김 후보의 팬클럽에서 다양한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내왔다.
선거 초반에는 지지자들 사이에서만 사용됐으나 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일반 도민들 사이에서도 활용이 늘고 있다.
김 예비후보의 얼굴 표정을 활용해 여러 가지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한 이모티콘은 '최고'(엄지 척). '사랑해요'(손 하트), '지켜보고 있다', '시무룩' 등 모두 13종이다.
김 후보의 이모티콘은 텔레그램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도 누구나 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선대본 관계자는 "특히 대학생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 예비후보의 이모티콘을 찾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코믹하고 친숙한 모습이 호응을 얻으면서 활용이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