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주인공 서풍 역을 맡았다. 서풍은 최고의 호텔 중식당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하는 인물이다.
이에 이준호는 중식의 화려한 요리 스킬을 익히기 위해 한달 동안 맹연습에 돌입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실제 중식 주방장 못지 않은 현란한 웍질을 보여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실감나는 연기를 향한 노력을 바탕으로, 스타 셰프 '서풍'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준호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배우의 역량을 뽐냈고 ‘기름진 멜로’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에 그는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점에 대해 “어느 정도의 부담감은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오늘(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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