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수 이은하가 화제 속 과거 방송서 소개된 투병 극복기가 재조명됐다.
이은하는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하는 "3개월 사이 15kg가 늘었다"며 "힘들다. 약 없이는 못 일어날 정도다"라며 척추 전방 전위증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어 "수술을 안 하고 견디는 방법으로 운동을 택했다.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라며 "통증 약은 복용을 하고 해야 하는데 수술보다 나을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을 감량하는과정을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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