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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유학 미루고 이광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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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유학 미루고 이광수 지켰다

입력
2018.05.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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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라이브’. 방송 캡처
tvN ‘라이브’. 방송 캡처

이광수가 검경 대립과 여론 사냥의 희생자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정유미는 사랑하는 이광수를 지키려 유학을 미뤘다.

6일 밤 방송된 tvN ‘라이브’(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 마지막회에서 염상수(이광수)는 총기 과잉 사용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했다.

앞서 상수는 사수인 오양촌(배성우)이 연쇄살인 용의자로 추정됐던 사내의 칼에 찔렸고, 현장에 뒤늦게 온 상수는 사내를 총으로 쐈다.

그러나 총에 맞은 사내는 용의자가 아닌 평범한 의대생으로 밝혀지고 현장 상황이 담긴 바디캠 화면이 언론에 유출되면서, 상수는 총기를 함부로 사용했다는 의심어린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지구대장 기한솔(성동일)과 은경모(장현성)는 바디캠 화면이 언론에 유출된 이유로 검경 대립 탓인 것같다며 걱정하고, 지구대원들을 다독이며 상수를 감싼다.

한편, 한정오(정유미)는 상수를 만나 유학 연기를 알리고 “네 곁에 있겠다”며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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