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리스' 한가인이 실종된 남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다.5일 방송될 OCN '미스트리스'에서는 장세연(한가인)이 의문의 남자(백수장)에게 전화를 받고 남편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세연은 발신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에서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나오자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기 시작한다.이에 한상훈(이희준)의 도움으로 상대방의 휴대폰 명세서 주소지까지 찾아갔지만 남편의 흔적은 찾이 못했다.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장세연이 의문의 남성과 한 차에 탄 뒤, 그를 보며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실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어쩌면 남편이 살아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 세연이 적극적으로 그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며 "세연이 의문의 남자에게서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세연의 바람대로 그녀의 남편은 살아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 세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미스터리의 단서가 대거 풀리기 시작할 앞으로의 전개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OCN '미스트리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