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전하며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을 알렸다.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방구석 1열'은 1.0%(닐슨 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구석 1열'에서 가수 윤종신, 장성규 아나운서, 유시민 작가, 변영주 감독, 정윤철 감독과 초대 손님 양우석 감독이 영화 '강철비'와 '공공경비구영 JSA'에 관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양우석 감독은 영화 뿐 아니라 과거 '변호인'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이야기까지 모두 밝혀 눈길을 사로 잡았고 '띵작매치'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활약도 돋보였다.
한편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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