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가 공개한 송은이의 은밀하고 생생한 일상
전지적 참견 시점 (MBC 밤 11.5)
송은이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연예인이자, 기획자이자, CEO인 그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24시간도 모자랄 만큼 바쁜 송은이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정신 없이 일한다. 3가지 직업을 쉴 틈 없이 소화하는 그녀를 보좌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어떨까?각종 촬영장비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일명 ‘송 가이버’라 불리는 송은이는 전자상가에 들른다. 매니저는 한 발짝 물러서서 그녀가 장비를 사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 하지만 그랬던 그도 송은이가 속한 그룹 가수 ‘셀럽파이브’의 화보 촬영장에서는 알아서 척척,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
제갈성렬과 하태권, 천하장사 이만기의 처갓집을 찾아가다
백년손님 (SBS 오후 6.20)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스타 제갈성렬, 배드민턴계의 전설 하태권이 경북 포항시 중흥리에 있는 이만기의 처가를 찾아왔다. 제갈성렬과 하태권은 이만기 장모의 환영을 받으며,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까지 먹은 행운의 손님들이었다. 하지만 이후 그들 앞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나타난다. 제갈성렬과 하태권에게는 이만기 처갓집 앞에 있는 나무를 옮겨 심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각자의 종목에서 세계무대를 호령했던 그들은 점차 녹초가 돼 갔다. 과연 이만기 장모의 나무는 무사히 새 보금자리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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