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 무료법률상담실 연 552명 이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 무료법률상담실 연 552명 이용

입력
2018.05.04 08:37
0 0

2012~2017년까지 3309명 이용

금전ㆍ부동산ㆍ손해배상ㆍ임대차 많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서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생활법률상담실에 연평균 552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상담실을 찾은 시민은 지난해까지 모두 3,309명으로 연평균 55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금전 549건(17%), 부동산 527건(16%), 손해배상 476건(14%), 임대차 383건(12%), 이혼 343건(10%), 상속 292건(9%), 호적 96건(3%), 기타 643건(19%) 순으로 금전, 부동산, 손해배상 등의 상담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2018년 3월 말 현재까지 141명의 시민이 상담실을 이용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금전 25건(18%), 임대차 20건(14%), 손해배상 19건(13%), 부동산 17건(12%), 상속 12건(9%), 호적 7건(5%), 이혼 5건(4%), 기타 36건(25%)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법률상담관은 울산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변호사로 하루 3시간씩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서 신청하거나 120해울이콜센터로 전화예약을 하면 희망일자 및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