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30)이 관절-척추 전문인 더서울병원의 의료 지원을 받는다.
김연경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 더서울병원에서 김연경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더서울병원은 앞으로 김연경의 부상 및 재활을 포함한 모든 의료 지원을 무상 제공한다.
더서울병원(원장 이승환, 김태윤)은 “국위선양을 하는 선수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는 차원이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더서울병원은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관절-척추 병원으로 체외충격파, 자기공명영상촬영기, 초음파 및 적외선촬영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무균수술실, 체계적인 도수-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수술부터 재활까지 전 과정을 환자와 함께 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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