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오늘(3일)도 결방된다.
지난 2일 tvN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 제작진 측은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고, 밤 신이 많은 드라마 특성상 촬영 시간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배우들의 깊은 감정 연기를 요하는 만큼 제작진이 공들여 찍기 때문에 스태프의 피로가 높다는 점을 들어 결방이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2일은 ‘나의 아저씨’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됐으며 3일에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대체 편성됐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9일부터 다시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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