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 군인과 자녀 총 100명을 초청하여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은 ‘휴머니티(Humanity)’ 경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청된 결전부대 군인들과 자녀들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117층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지하1층 아쿠아리움 등 명소를 관람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방문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캐릭터 쿠션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오늘 행사로 나라를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군인과 자녀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정의 행복을 채우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10월부터 결전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와 경제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활발한 상호협력 및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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