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주, 최근 진행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3연속 선정됨으로써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임을 재입증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5월 3일(목)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사업 계약과 관련한 협상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진행되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3년을 거르다가 다시 시작된 재정지원 특성화 사업으로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중 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 당 1억 8000만원에서 2억 1000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19~24세 △25~40세 △41~65세 △65세 이후로 생애주기를 분류해 각 시기마다 성인 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4C 인재를 육성하는 코딩강사 양성과정”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와 함께 사업을 수주했으며 총 7개의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딩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보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교 코딩 교강사, 자녀에게 코딩교육을 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까지 다양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기초 코딩 교과목을 구성하였다. 특히 코딩 교육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위해 범용적 내용으로 구성하되 보드게임, 스크래치, 파이썬, C 언어 등 다양한 용처와 난이도의 코딩 도구를 선정하여 교육생이 선택적으로, 순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코딩교육에서는 없는 "코딩실무영어" 등의 과목을 개설하여 학습자들이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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