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6월에 개장하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 입장권을 10일부터 인터넷으로 예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민은 10일, 일반인은 11일부터이며, 보현산천문과학관 이용료가 포함된다.
별빛테마마을은 하늘을 향해 20도 기울어진 펜션 4동과 옛 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추후 개장 예정인 글램핑동 7동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예매한다. 이용 희망일 전달 첫째 주 월요일(영천 시민), 화요일(일반) 오전 11시부터 한다. 6월에 한해 10, 11일에 실시한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054)330-6446, 영천시 문화관공 홈페이지(yc.go.kr/tour)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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