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일 어디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람’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힘쓰겠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 띄는 형광색 바탕에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조끼를 무료 배포해 이를 통해 해마다 5천여 건씩 발생하는 국내 6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세~7세 어린이 약 2,200여 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여 개의 조끼를 이번 달부터 순차 제공한다. 배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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