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로맨스패키지’가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가 첫 방송, 출연자 10인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반전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로맨스패키지’는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시청률에서 JTBC ‘한끼줍쇼’와 tvN ‘수요미식회’를 제치고 단번에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4%로, 최근 방송에서 1%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는 tvN ‘선다방’과 채널A ‘하트시그널2’과 대결에서도 우위를 나타내 ‘대세 썸예능’으로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로맨스패키지’는 전현무-임수향과 더불어 ‘일일 로맨스가이드’ 빅뱅 승리까지 2030 남녀들의 심리 분석에 가세한 가운데 서서히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낸 출연자들이 앞으로 또 어떤 얽히고 설킨 관계로 긴장감을 자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커플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부산 편의 두 번째 이야기는 9일(수)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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