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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함익병, 아토피부터 기미가 발생하는 원인? “유전적 요인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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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함익병, 아토피부터 기미가 발생하는 원인? “유전적 요인이 제일 크다”

입력
2018.05.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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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KBS1 ‘아침마당’ 영상캡처
함익병,KBS1 ‘아침마당’ 영상캡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아침마당’에 출연 해 피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함익병 의사가 '돈 안들이고 피부 좋아지는 법'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함익병 전문의는 강의에 앞서 "자세만 좋아도 멀리서 봤을 때 젊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피부는 선천적임으로 그 부분을 인정하고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비로서 피부가 좋아진다고 말했다.이어 함익병 의사는 "피지선 역시 유전이다. 얼굴의 기름이 많아지면 모공이 넓어져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즉 피부결도 유전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날 함익병 전문의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중 70%가 유전적 요인이라고 밝히며 여성의 피부 고민인 기미 또한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많다. 제일 근본적인 요인은 타고난 요인을 가지고 생긴 사람이 여성 호르몬이 분비 됐을 때 기미가 나타난다"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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