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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예리 “현재 몸무게 43kg, 실물 말랐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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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예리 “현재 몸무게 43kg, 실물 말랐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입력
2018.05.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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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예리가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한예리가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한예리가 43kg이라는 놀라운 몸무게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리는 함께 영화 ‘챔피언’에 출연한 마동석에 대해 “마동석 선배님이 요즘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셨다”라고 말했고, “영화 촬영 때는 벌크업을 훨씬 많이하셔서 팔 둘레가 22인치 정도 되셨다. 생각보다 거구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다. 단단하고 두꺼운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의 이야기를 하던 중 MC들은 “한예리 씨가 마동석 씨 때문에 강제로 공개된 게 있다더라”라고 물었고, 한예리는 “선배님이 잠깐 와보라고 해서 딱 매달렸는데 대충 제 몸무게를 맞추시더라”라고 답했다.윤종신은 “몸무게가 공개됐냐. 몇 kg이냐”라고 물었고, 한예리는 쑥스러워 하며 “43kg”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한예리는 “실물로 봤을 때 되게 말랐다고 많이 이야기 해주시더라”며 “눈도 실제로 봤더니 크다고 말씀해주셔서 놀란 적이 있다. 눈에 살이 많다보니 눈에 그림자가 많이 진다. 그래서 눈이 크다고 말씀해주시더라”라고 답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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