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수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라이언 레놀즈는 2일 오후 진행된 ‘데드풀2’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안마 의자에 앉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식 안마 의자가 너무 편안하다며 연이어 “와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에릭남은 “팬들의 질문 받아보겠다”며 “데드풀 수트를 입고 어떻게 화장실에 가나”라고 갑작스레 물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어렵다. 이 수트가 정말 좋은 수트다. 만든 사람들 대단하다”며 “화장실 계획은 안 세운 것 같다. 지퍼 내리는 데만 10분이 넘게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데드풀2'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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