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다.
최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은 스타한국에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며 "당초 우도환과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타한국이 '위대한 유혹자'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집중 취재한 결과, 우도환은 문가영과 드라마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대해 문가영 소속사 SM C&C 측은 “’위대한 유혹자’ 배우들끼리 무척 친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열애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일 익명을 요구한 한 스태프는 스타한국에 "촬영장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었고 언젠가 외부에도 알려질 줄 알았다"며 "이제 막 부상하기 시작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우도환은 극 중 박수영과 애틋한 사랑을 그려냈지만 현실 연인은 바로 문가영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문가영은 1996년생이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등에서 활약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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