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엑시트’ 최태준X우현, 눈물겨운 부성애로 대미 장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엑시트’ 최태준X우현, 눈물겨운 부성애로 대미 장식

입력
2018.05.01 23:16
0 0
SBS '엑시트' 4회 속 우현(왼쪽)과 최태준. 화면 캡처
SBS '엑시트' 4회 속 우현(왼쪽)과 최태준. 화면 캡처

화려하지만 위험천만했던 가상 행복이 눈물겨운 부성애로 실체가 드러났다. 최태준과 우현의 열연이 ‘엑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엑시트’ 마지막회인 4회에선 가상 현실 체험으로 안락한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 도강수(최태준)가 모든 걸 깨닫고 현실을 다시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가상 현실속 강수는 자신을 뒤따라다니며 “어서 빨리 (가상 현실속에서) 나오라”고 외치던 의문의 사내가 아버지 정만(우현)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화려하지만 그 모든 게 허상인 가상 현실과 비루한 진짜 삶 사이에서 갈등하던 강수는 마침내 진짜 삶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가상 행복 체험을 설계한 우재희(배해선)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버지에게 족발을 사다드려야 한다”며 실험실 문을 나선 강수는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정만에게 달려간다.

한편, 오는 7일부터 준호•장혁•정려원 주연의 ‘기름진 멜로’가 후속작으로 방송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