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업가 성장 지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까지 청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예비ㆍ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화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자격을 경기지역뿐 아니라 ‘전국 만20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지비즈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5번지) 성장사업화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입상 6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경기도 ‘슈퍼맨펀드’의 투자 기회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한다. 본선 이상 진출 20개 팀에도 4개월간 전문 엑셀러레이팅 지원기관으로부터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며 된다.
박태환 도 기업지원과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의 성장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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