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도아재’ 럭키가 자국 영화 ‘당갈’을 지원 사격한다.
JTBC ‘비정상회담’과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럭키는 오는 3일(목)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인도영화 ‘당갈’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구수한 입담으로 인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앞서 ‘당갈’ VIP셀럽 시사회를 빛낸 데 이어, 이번 스페셜 GV에서도 극중 인도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개봉된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자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워낸 아빠의 성공 신화를 그린 감동 실화극이다. ‘세 얼간이’로 국내 관객들과 친숙해진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주연을 맡고 3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 연기자들이 힘을 보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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