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6.13 동시 지방 선거 로고송을 부른다.
소속사 IW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단기간에 각기 다른 업체에서 로고송제작을 하다 보니 선거로고송 제작이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 저조한 투표율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대한 현빈이의 생각이 확고해 회사에서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6.13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현빈이가 가창하는 로고송을 책임지고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현빈과 함께 소속 가수 윤수현도 선거로고송에 힘을 보태고자 직접 가창에 나섰다. 그는 장윤정의 곡들을 직접 부르고, 박현빈과 함께 평창올림픽 응원가인 ‘한판붙자’를 직접 가창한다.
박현빈은 “정치는 잘 모르지만 갈수록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현 세태를 보며, 투표참여도 높이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선거가 제가 부른 로고송으로 인해 하나의 멋진 선거 문화 축제로 국민들에게 자리매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유도와 선거문화를 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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