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이사 함정오)는 30일 제2기 벡스코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벡스코 외국인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미국과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제2기 외국인 서포터즈는 벡스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개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벡스코의 정책 및 행사와 더불어 부산의 관광, 축제, 문화를 각 국의 언어로 전 세계 시민에게 벡스코와 부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알리게 된다.
함정오 대표이사는 “외국인 서포터즈의 새로운 시선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와 벡스코의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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