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비디오스타'에 합류했다.
써니는 오는 5월 15일 방송을 재개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 자리에 앉는다.
개편 후 진행된 첫 녹화 현장에서 그는 "양기 충만한 밝은 모습으로 음기 가득한 언니들을 밝히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써니는 처음 맡은 진행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는 입담과 여유로움을 자랑했다. 특히 써니는 '비디오스타' 배 전유성을 웃겨라 코너에서 살신성인 정신과 다른 MC들도 예상 못한 반전 개그감으로 찬사를 받았다.
또 그는 과거 인기 개그 코너 큰집 사람들 인형 옷을 입고 중심을 잡지 못해 스튜디오에 뒹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써니는 뿅망치 세례까지 받으면서 혹독한 MC 신고식을 마쳤다. 이에 써니는 "뇌가 부푼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정상수, 이번에는 성폭행 의혹…멈추지 않는 구설수
[Hi #뮤직]방탄소년단, 'BBMAs'서 컴백 첫 무대! '자격과 파격'
'PD수첩', 박봄 암페타민 반입 사건 재조명 "입건유예는 이례적"
[공식]정인선, 이이경과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