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재씨어터 측이 새 공연 시작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수현재씨어터 측 관계자는 30일 스타한국에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연극 '비클래스'는 이미 예정된 대관 일정이다. 조재현과는 상관 없는 연극이다"라며 "수현재씨어터 폐업 절차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비클래스' 제작사 스탠드바이컴퍼니는 지난 3월 9일 공식 SNS에 "이미 수개뭘 전 수현재씨어터와 공연장 대관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래 전부터 공연을 준비해온 배우, 스태프 그리고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판단했다"라며 공연 진행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월 조재현은 미투 운동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며 tvN '크로스'에서 하차하고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아울러 자신이 설립한 수현재씨어터를 폐업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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