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레이블SJ 측은 30일 "2018년 4월 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헨리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2008년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다. 중화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뮤지션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특히 헨리가 자신을 대중에게 제대로 알린 것은 예능을 통해서다.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큰 활약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헨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자축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정상수, 이번에는 성폭행 의혹…멈추지 않는 구설수
[Hi #뮤직]방탄소년단, 'BBMAs'서 컴백 첫 무대! '자격과 파격'
'PD수첩', 박봄 암페타민 반입 사건 재조명 "입건유예는 이례적"
[공식]정인선, 이이경과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