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 '아이돌급 팬덤'

황치열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특별한 컴백 축하 선물을 받았다.

 

황치열의 사진은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2시까지(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 로이터 건물 LED 전광판에 띄워졌다. 아울러 그의 새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 발매 소식이 광고됐다.

이처럼 황치열은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막강한 팬덤 파워를 뽐냈다. 그야말로 한류 발라더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가수 황치열 본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한 음악으로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더 드러내고 싶다는 의지까지 녹여냈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송이자 지난 사랑의 뜨거웠던 순간을 소환하는 노래다.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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